안녕하세요, 회로설계 멘토 삼코치 입니다:)
전자공학 학사과정에서 회로이론, 전자회로, 전자기학은 매우 핵심적인 기초 전공 과목들이며, 실제로 다수의 상위 과목들의 선수 개념 또는 기반 지식을 제공합니다. 다만, 형식적으로 ‘선수과목’으로 명시되어 있느냐는 학교별 커리큘럼에 따라 다르지만, 기능적으로는 대부분의 전공 흐름에서 필수 기반으로 작용합니다.
회로이론은 전자회로, 신호 및 시스템, 통신, 제어, 전력전자 등 거의 모든 회로 기반 과목의 기본입니다. 전압, 전류, 저항, 커패시턴스, 시간응답, 페이저 해석 같은 개념이 응용 회로 설계의 기초가 됩니다.
전자회로는 반도체 소자 동작 원리를 기반으로 트랜지스터 동작, 증폭기, 스위칭 회로, 바이폴라/CMOS 회로 등 실제 회로설계에 필요한 회로 동작 이해를 다루며, 집적회로 설계, 아날로그 회로 설계, 센서 회로 설계 같은 과목들의 전제가 됩니다.
전자기학은 안테나, RF 회로, 무선통신, PCB 레이아웃, 전자파 적합성(EMC/EMI), 고속신호 전송 등 필드 해석이 필요한 전자 시스템 분야의 이론적 기반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파동, 경계조건, 전송선 이론 등은 전자파 관련 과목의 전제 조건입니다.
따라서 이 세 과목은 직접적인 선수 지정 여부를 떠나, 대부분의 전자공학 커리큘럼에서 실질적인 선수 과목 역할을 하며, 탄탄한 전공 역량을 갖추기 위해 반드시 깊이 있게 학습해야 할 핵심 과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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